중기청, 제조업 3.0 스마트화 혁신 추진
중기청, 제조업 3.0 스마트화 혁신 추진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5.05.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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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89개사 정보화지원에 95억원 투입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중소기업의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제조업 혁신 3.0의 일환으로 정보화를 통한 생산현장의 스마트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선정된 189개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기술유출 방지를 위해 95억원을 투입한다.

지원신청에는 454개 기업이 몰렸으나 현장평가 및 사업수행계획서에 대한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189개 기업이 선정됐다.

중소기업 정보화지원사업은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과 기술유출방지시스템구축사업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은 생산현장에 ICT를 접목해 생산공정의 비효율적 요소 제거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업별 맞춤형 정보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에 생산관련 정보시스템을 구축 지원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의 50%, 최대 6000만원 이내의 지원을 할 수 있다.

지난해 지원기업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현장의 정보화를 통해 생산 제품 불량률, 서류작업시간, 제조소요시간이 감소하는 등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이 나타났다.

기술유출방지시스템구축사업은 중소기업의 핵심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기업의 보안인프라에 대한 정밀진단을 진행하고, 기업환경에 적합한 보안시스템 구축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에 물리적·기술적 대응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는 총 사업비의 50%, 최대 4000만원 이내의 지원을 할 수 있다.

올해 정보화지원사업은 선정기업에 대해서도 지원효과 향상을 위해 사업수행능력 및 정보시스템 활용도 제고를 위한 교육을 6월 중 추진 예정이다.

특히 6대 뿌리산업인 주조·금형·소성·용접·표면처리·열처리 관련 산업 기업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6대 뿌리산업의 경우 올해 전체 지원기업의 55.6%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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