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31일까지 4일간, aT센터 제2전시장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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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수규모 3,700명…매해 평균 3만명 관람
국내 최대 요리축제 자리매김…조리법 소개도
‘최고가 되려면 최고에게 배워라’ 요리사들에게는 권위 있는 대회로 불리우는 ‘대한민국국제요리경연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단법인 한국조리기능인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물유통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15년 대한민국국제요리경연대회’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의 후원 등 14개 정부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김춘진 국회의원을 대회장으로, 최근 인기 웰빙식으로 떠오른 한식을 기반으로 하는 대회로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국제요리경연대회는 단순 먹거리의 개념을 넘어서 요리가 예술이자 한나라의 대표 문화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길 할 전망이다.
더욱이 올해 선수규모 3,700명의 명실공히 국내 최대의 요리축제로 매해 평균 3만명이 관람하는 등 공신력 있는 대회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국제요리경연대회는 개그맨 김한석과 미스코리아출신 방송인 김예분, 야구돌 에이걸스등 다양한 분야의 인기연예인들이 대회홍보대사로 위촉, 직접조리경연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은 29일 토끼고기를 이용한 요리경연과 칵테일쇼, 철판요리쇼 시식 등 조리종사자와 관람객 모두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로 풍요로운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오는 2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식약처의 주최‧주관으로 ‘삼삼한요리경연대회’가 개최돼 저염 요리에 대한 일반인 및 요리 종사자들의 저나트륨 식습관과 조리법도 소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조리기능인협회 홈페이지(http://www.kcf70.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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