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회관 빈소 앞, 긴 행렬 이루며 조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둘째 날인 24일 아침 일찍부터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봉하마을회관에 마련된 빈소 앞에는 100m 이상의 긴 행렬을 이루며 10여명 단위로 조문을 하고 있다.
특히 오전 9시30분께 조계종 해인사 스님 200여명이 빈소를 찾아 노 전 대통령 서거를 애도하며 조문을 했다. 김한길 전 국회의원도 이미 아침 일찍 분향소를 찾아 가족들을 위로했다.
각계각층에서도 화환을 보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 김태호 경남도지사 등 주요 인사들이 보낸 화환 100여개가 분향소 앞에 놓여 있다.
봉하마을 주민들은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태극기를 조기 게양했으며 일부 조문객들은 통곡을 하며 노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고 있다.
전날 1만5000여명에 이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조문객 1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휴일 조문객들의 방문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전날 새벽 1시30분께 빈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진 노건평씨는 이날 오전 봉하마을회관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오전 9시30분께 조계종 해인사 스님 200여명이 빈소를 찾아 노 전 대통령 서거를 애도하며 조문을 했다. 김한길 전 국회의원도 이미 아침 일찍 분향소를 찾아 가족들을 위로했다.
각계각층에서도 화환을 보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 김태호 경남도지사 등 주요 인사들이 보낸 화환 100여개가 분향소 앞에 놓여 있다.
봉하마을 주민들은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태극기를 조기 게양했으며 일부 조문객들은 통곡을 하며 노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고 있다.
전날 1만5000여명에 이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조문객 1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휴일 조문객들의 방문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전날 새벽 1시30분께 빈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진 노건평씨는 이날 오전 봉하마을회관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