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에선 3만원 이하 카드결제 '서명 없이 OK'
훼미리마트에선 3만원 이하 카드결제 '서명 없이 OK'
  • 조경화 기자
  • 승인 2009.05.25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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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미리마트에선 3만원 이하 카드결제 '서명 없이 ok'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이달 25일부터 3만원 이하 소액결제시 신용카드를 단말기에 교통카드처럼 대기만 하면 서명 없이 간편하게 결제가 완료되는 '페이온'(pay on) 결제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3만원 이하 금액 결제시 후불교통카드(rf카드)의 비접촉 결제 기능을 사용, 교통카드와 동일한 방법으로 결제되는 서비스로 서명이 필요 없는 'no-cvm(no cardholder verification method)' 방식을 통해 대기시간 및 결제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쉽고 빠르게 결제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카드 결제과정에서 카드를 제 3자(점포 근무자)에게 넘겨주지 않고 고객 본인이 직접 카드 단말기에 접촉만 하면 승인이 이뤄지기 때문에 카드 결제과정에서 정보 유출 등 고객이 느낄 수 있는 불안감도 해소되는 장점이 있다.

'페이온'(pay on) 서비스는 카드 3사(kb, 신한, bc)의 기존 후불 교통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며 전용단말기에 고객이 소지한 후불교통카드를 대는 것만으로 결제는 물론 소득공제 처리도 받을 수 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카드 3사와 함께 6월 30일까지 이용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신 led tv(3명)를 증정하고 최대 5천원까지 청구금액을 할인(3,000명)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보광훼미리마트 상품본부장 장영생 상무는 "편의점 생활편의서비스는 앞으로도 진화를 계속할 것"이라며 "특히 인터넷과 모바일을 활용한 서비스를 통해 생활의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리빙스테이션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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