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가장 많은 의약품 허가내
경남제약, 가장 많은 의약품 허가내
  • 박지용 기자
  • 승인 2015.09.0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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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등 4곳도 신제품 허가
[파이낸셜 신문= 박지용 기자] 비타민 산제 '레모나'로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경남제약이 지난달 타 제약사들 중에서 가장 많은 의약품 허가를 낸 사실이 밝혀졌다.

식약처가 7일 집계한 바에 따르면 8월 한달 의약품(한약재, 원료 제외)으로 허가된 전체 193품목 중 경남제약이 8품목으로 최다 품목을 기록했다.

경남제약은 모든 허가품목이 일반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모나프리미엄산'을 비롯한 '레모나더블산', '레모나씨플러스정' 등 브랜드인 레모나계열을 집중 확대한 바 있다.

아울러 '엑스비타프리미엄정'과 '에스비타에스정', '엑스비타제이정' 등의 에스비타도 구색을 넓히는데 중점을 뒀고, '파워비프리미엄정', '비올씨에이스정'도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테라젠이텍스는 일반약 '엘다인캡슐'과 '휴펜정' 2품목과 전문약 '레라메트정' 4품목, '아토센정20mg' 등 총 7품목을, 위더스제약은 '글리메트정' 3품목과 '메로엠주' 2품목, '미르토정80mg', 롯시론정150mg 등 7품목을 허가 받아 경남제약의 뒤를 이었다.

JW중외제약과 안국약품은 각각 6품목씩 허가받아 관련 시장 진출에 가동을 걸 예정이다.

먼저 JW중외제약은 '제이더블유테르비나핀정'과 '제이더블유레바미피드정', '제이더블유클래리트로마이신정' 등을, 안국약품은 '안국시타포르민정' 3품목과 '그래서산' 3품목을 허가목록에 올렸다.

이밖에도 동성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 고려제약, 대한뉴팜 등 4곳이 제각기 5품목씩 신제품을 허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로 동성제약이 ‘스타메트정’을 시장에 내놓을 채비를 하고 있으며, 한올바이오파마는 ‘글루비아콤비정’을, 고려제약은 ‘오로텐션정’을, 대한뉴팜은 ‘시타포민정’을 뒤이어 준비 중이다.

앞서 지난달 허가된 전체 품목중 전문약은 152품목(희귀 3품목), 일반약 41품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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