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4당, `정 총리 해임건의안' 공동 제출키로
야 4당, `정 총리 해임건의안' 공동 제출키로
  • 이은화 기자
  • 승인 2010.02.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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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4당 대표들이 8일 오전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긴급회동을 갖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창조한국당 송영오 대표,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 민주당 정세균 대표,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야 4당은 국정운영의 책임을 물어 정운찬 국무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공동으로 제출하기로 했다.
야 4당 대표들은 8일 경찰의 민노당 홈페이지 서버 압수수색과 관련해 긴급 조찬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야 4당 대표들은 또 "민노당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 등에 대해 진행경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작금의 사태에 대해 2월 임시국회에서 야권 공조를 통해 정부에 책임을 묻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무원 및 교원의 정치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헌법소원 및 관련 법률안 개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야 4당 대표들은 지속적인 실무협상 차원의 논의를 거쳐 향후 구체적인 공동대응 일정과 계획을 내고 적극적인 야권공조 실현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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