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본격 분양
현대산업개발,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본격 분양
  • 박지용 기자
  • 승인 2015.11.04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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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이하 중소형 91%…3.3㎡당 평균 분양가 1200만원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 투시도. (사진제공=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49-1일원에 위치한 도시개발사업지 일산3구역에 공급하는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아파트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2층에 지상 32층 12개동, 전용 59∼98㎡ 총 1802가구 규모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200만원선대로 책정됐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416가구 ▲59㎡B 25가구 ▲84㎡A 943가구 ▲84㎡B 261가구 ▲98㎡ 157가구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5㎡이하의 중소형이 91% 이상이다.

이 단지는 남측으로 하늘공원(근린공원)이 위치해 가벼운 산책 및 여가를 즐길 수 있고, 일조량과 조망권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지녔다. 또, 단지 뒤편엔 고봉산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등산이나 산책을 가기에도 탁월한 환경을 갖췄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경의중앙선 풍산역까지 약 500m거리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서울역까지 약 37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서울외곽고속도로 고양IC 진입까지 차량으로 15여분 소요되고, 이를 통해 자유로와 제2자유로 등도 이용이 수월해 도심 및 여의도권 출근이 용이하다.

또, 2022년에 개통예정인 GTX 킨텍스역이 개통되면 고양시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져, 서울 접근성은 한층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교육환경은 단지 바로 뒤편에 안곡중이 위치하고 하늘초와 모당초, 안곡고를 모두 걸어서 10분이내 통학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 또한 잘 갖춰져 있다. 이마트풍산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데다 동국대학병원과 고양시립마두도서관, 애니골카페촌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정발산역 중심상업지구가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롯데백화점과 CGV, 홈플러스 등 쇼핑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개발에 따른 수혜도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국제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각 99만 4000㎡규모의 한류월드 개발사업과 33만 8000㎡규모인 킨텍스 지원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이 단지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 참여했던 세계적인 조경디자이너인 로드베이크 발리옹이 조경 디자인에 참여해, 차별화된 단지 조경을 선보인다는데 눈길을 끈다.

주거동을 2열로 배치,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일조권확보와 사생활 보호에 용이하다. 또, 단지 중앙엔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중앙광장과 더불어 스포츠·휘트니스가든과 수변공간, 이벤트광장, 채원, 잔디마당 등 다양한 테마의 감각적 조경공간이 제공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특화된 단지 조경으로 아름다움은 물론 쾌적성도 한층 높인데다, 대단지라는 장점을 갖췄다"며 "일산에선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브랜드타운으로, 일대 주거랜드마크 단지로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자신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89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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