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몽고자치구 박람회, 한국 우수상품 본격 전시
중국-내몽고자치구 박람회, 한국 우수상품 본격 전시
  • 권상아 기자
  • 승인 2015.11.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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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내몽고자치구 박람회에 한국 우수상품들이 매월 본격 전시된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과 내몽고자치구의 양국 국가급 프로젝트로 중국 상무부, 내몽고 인민정부, 내몽고 상무부, 내몽고국제 무역촉진위원회에서 CME 박람회장을 사용해 주최하고, KOTRA가 참여하는 박람회이다.

특히 세계 우수상품들이 전시판매되는 이번 국제 박람회에 한국제품 부스 150개의 전시, 판매 권한계약을 운영사인 중국의 행덕국제주식회사와 (주)휴플랜(대표 권용식,김현석)이 SPC 공동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지난달 10월23일~27일부터 시범운영을 완료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몽골국 부대통령과 중국 국무총리 리커창, 2000여명의 기업대표가 참석했다.


(주)휴플랜 관계자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박람회부터 본격적인 한국우수제품 전시판매를 150개의 부스에서 담당하게 된다"면서 "이를 통해 우수한 한국브랜드의 홍보는 물론이고 방문객의 규모로 볼 때 기업의 직접적인 매출확보에도 충분히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내몽고자치주에서 시행된 시범운영 2015 국제상품전시회에 1일 약 5만~7만여명이 다녀갈 만큼 성황리에 마친 만큼 한국우수상품에대한 호응도가 높아 점차 전시판매 일자 및 장소를 추가해 나가기로 협의하기로 했다"면서 "한국의 우수상품을 알리는데 첨병 역활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CME전시 박람회장은 1차로 8억위안(원화 약1800억)이 투자된 전시장으로 중국 상무부 부부장을 팀장으로 정부시장, 출입국 검역국 국장, 철도국 국장 등 주요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팀을 구성해 각 국가별, 지역별 제품의 전시, 판매를 진행하는 대형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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