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ELB 등 파생결합상품 7종 모집
하나금융투자, ELB 등 파생결합상품 7종 모집
  • 홍성완 기자
  • 승인 2015.11.09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하나금융투자는 경제지표 호조와 미국의 금리인상 리스크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기초자산이 일정구간에 머물면 수익이 가능한 ELB 등 파생결합상품 7종을 13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


하나금융투자는 경제지표 호조와 미국의 금리인상 리스크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기초자산이 일정구간에 머물면 수익이 가능한 ELB 등 파생결합상품 7종을 13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B 422회’는 미국지수(S&P500)에 투자하면서 1년 6개월 동안 원금이 보존된다. 주가지수가 횡보하는 상황에서 유리한 상품으로 기준일 주가지수의 -15%~20%의 밴드에서 최대 13%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투자는 한국 주가지수와 선진국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일정수준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수익이 가능한 ELS 2종도 모집한다.

‘하나금융투자 ELS 5885회’는 유럽지수(EuroSTOXX50)와 한국지수(KOSPI20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6.00%를 추구하면서 녹인은 없다. ‘하나금융투자 ELS 5888회’는 유럽지수(EuroSTOXX50)와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6.80%를 추구한다. 녹인은 기준일 주가지수의 55%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40$대에서 횡보를 지속하고 있는 원유를 기초자산으로 1년 만기로 구성된 ‘하나금융투자 DLS 1280회’도 모집한다. 두 가지 원유(WTI, 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7.08%를 추구한다. 1년을 만기로 3개월마다 총 4번의 상환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모두 기준일 유가의 80%이고, 녹인은 60%이다.

김현엽 하나금융투자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최근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와 중국의 저점 형성으로 시장이 안정화 되고 있다. 하지만 12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에 따른 리스크도 상존하고 있어 시장은 박스권내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며 “이에 따라 주가지수가 일정구간에 머물면 수익이 나는 ELB와 일정수준 하락하진 않으면 수익이 나는 ELS는 아주 매력적인 투자수단이다”고 설명했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LS 쿠폰 및 ELB 최대수익률은 확정된 수익률이 아니고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