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중국시장 핵심지로 파고 든다
피죤, 중국시장 핵심지로 파고 든다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5.11.19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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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3성 이어 베이징 프리미엄 백화점·마트에 제품 공급
▲ 베이징 화렌BHG 태양궁점에서 중국의 한 소비자가 액츠 제품을 구입하고 있는 모습.



종합생활용품기업 피죤이 중국시장 확대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피죤은 최근 동북 3성에 이어 베이징 화롄백화점의 프리미엄 매장인 화롄BHG와 차오스파마트에 섬유유연제 피죤 3종과 액체세제 액츠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화롄BHG는 연매출 122조에 달하는 초대형 유통사 화롄그룹의 자회사로 중국 전역에 2400여개의 대형 마트를 보유하고 있다.

화롄BHG의 주고객층은 구매력이 높은 중산층 이상으로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차오스파 매장은 베이징과 주변 위성도시에 155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고객의 대다수가 아파트 단지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중산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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