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현대산업개발,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 박지용 기자
  • 승인 2015.11.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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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구 1802가구 대단지 분양∙∙∙59~98㎡까지 5가지 타입
▲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제공=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에 짓는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27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중산동 일산3구역도시개발사업지에 들어설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2층 12개동 전용 59~98㎡ 180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416가구, 59B㎡ 25가구, 84A㎡ 943가구, 84B㎡ 261가구, 98㎡ 157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100만원대로 책정됐다.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일산 동구에서 두번째로 큰 단지이며, 중산동 일대서는 최대 단지에 손꼽힌다. 이에 따라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 건폐율(전체 대지면적 중 건물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이 14%에 불과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골프존, 휘트니스존, GX룸, 북카페, 독서실, 키즈클럽(보육시설)등 대규모 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설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은 단지 중앙에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대규모 조경공간을 조성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대구 월배 아이파크 등에서 조경 디자인을 한 세계적 조경디자이너 로드베이크 발리옹(Lodewijk Baljon)과의 협업을 통해 6개 구역별로 특색있는 조경시설로 구색을 갖출 예정이다.

12개 동 출입구 주변에는 각각 개성있는 조경을 추가로 조성해 특색있는 입구경관을 만든다는 취지다.

주택형은 59~98㎡까지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가장 많은 943가구가 배정되는 84A㎡ 주택형은 4베이(방3개·거실 전면배치) 판상형으로 넓은 안방과 드레스룸이 특징이다. 주방 옆에는 다목적실을 제공해 이를 확장할 경우 넓은 주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59A㎡는 3베이(방2개·거실 전면배치) 판상형으로 침실 1개를 주방 옆에 확장할 수 있게 제공해 확장형 주방 또는 창고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59B㎡는 4베이 구조로 안방에 2개 방향 창문을 설치해 개방감을 만끽할 수 있다.

84B㎡는 알파공간이 제공된 넓은 안방이 특징이며 거실을 중심으로 부엌과 침실을 배치해 가족들이 중앙에서 모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가장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98㎡는 4베이 구조로 3~4인 구조가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넓은 알파공간을 이용해 부엌 창고로 사용하거나 특대형 드레스룸으로 확장할 수 있다.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단지 바로 뒤편에 안곡중학교∙안곡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하늘초등학교, 모당초등학교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근에 후곡학원가까지 조성돼 유리한 교육에 환경을 갖췄다.

또 이마트 풍산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국대학병원, 국립암센터, 고양시립마두도서관, 애니골카페촌 등이 반경 3㎞ 이내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정발산역 중심상업지구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롯데백화점, CGV, 홈플러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보 15분 거리에 있는 경의중앙선 풍산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외곽고속도로 고양IC와 자유로, 제2자유로 등으로 서울 도심 이동이 용이하다.

오는 2022년 개통예정인 GTX 킨텍스역을 이용할 경우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견본주택은 뉴코아아울렛 일산점 건너편인 일산동구 장항동 889번지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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