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용자 회원제의 5성급 멤버십 호텔 ‘호텔라르 김포’ 개관
실사용자 회원제의 5성급 멤버십 호텔 ‘호텔라르 김포’ 개관
  • 정성훈 기자
  • 승인 2015.12.08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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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객실 실사용자 회원만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5성급 멤버십 호텔 ‘호텔라르(Hotel L’art) 김포’가 24일 개관한다.

종합건설회사 디아이건설(대표 최태인)이 시공 및 시행하는 호텔라르 김포는 회원제로만 운영하는 멤버십 호텔로서, 수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분양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호텔 객실을 이용할 사용자를 대상으로 회원모집 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전 객실을 회원제로 운영한다. 주요 이용 고객은 법인은 해외 바이어, 출장 직원, 그리고 국내 친지를 방문하는 해외동포 등이며, 서울 도심의 호텔 투숙보다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5성급 호텔에서 원하는 기간만 짧게 지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호텔라르 김포 회원에 가입하면 룸 타입에 따라 가입비 300만원~600만원을 내고 객실을 하루 3만원 대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입비는 추후 해지 때 돌려받거나 기간만료시 연장을 하거나 돌려받을 수 있다. 하루 숙박요금 18만원 정도의 5성급 호텔 객실을 매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회원은 1년에 최대 12일을 사용할 수 있다. 높은 비용으로 많은 일수를 사용하는 타 회원권에 비해 저렴하게 필요한 기간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5성급 호텔에 걸맞게 각종 부대시설도 갖춰져 있다. 지하에 회원전용 휘트니스 클럽과 바를 비롯, 지상 2층에 뷔페레스토랑, 커피숍, 지상 3층에 회원 전용 라운지 등이 있다. 회원 전용 라운지에는 컴퓨터, 빔프로젝트 등이 설치되어 있어 각종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개인적인 만남도 가질 수 있다.

객실은 총 144개실로 33㎡(10평)형 38실과 36㎡(11평)형 100실이 주를 이루고 있다. 10평형은 킹베드 1개, 11평형은 싱글베드 1개와 킹베드 1개의 원룸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호텔라르 김포는 김포국제공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강남권, 강북권의 접근이 편리하며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지하철 9호선을 이용해 삼성동까지 약 4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특히 2018년 8월에 9호선 김포공항역에서환승, 연결되는 고촌역이 호텔 50m 거리에 현재 공사중이어서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회원가입 기간은 3년 또는 5년으로 연장 또는 해지가 자유로우며 회원권은 증여, 선물, 이월, 판매 모두 가능해 회원가입 한번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호텔라르 김포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준공등록 후 회원모집을 시작한 국내 최초의 호텔로서, 회원권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

디아이건설 최태인 대표는 “25년간 콘도 등을 건설해 오면서 진정으로 회원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를 찾기 어려웠다는 점이 늘 아쉬웠다”며 “호텔라르 김포를 통해 진정으로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태인 대표는 “해외에서는 지난달부터 이미 회원모집 청약을 시작했는데 효과 대비 비용이 저렴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국내 회원들이 결코 후회 없는 선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내 회원모집 청약은 12월부터 시작했으며 현재 청약 접수 중이다. 실제 객실은 지난달 11월27일 모델룸을 오픈하여 청약고객이 현장을 방문하여 볼 수 있다.

호텔라르 김포는 도심형 멤버쉽 호텔이다. 2015년 11월 27일 샘플룸을 오픈했으며 같은해 12월 24일 Grand open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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