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2015년 DLS 총 발행금액은 24조 3,192억원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했고 미상환잔액은 31조 4,167억원으로 전년대비 15.0% 증가했다고발표했다.
◇2015년 DLS 발행금액 전년대비 2.7% 증가
2015년 DLS(파생결합사채 DLB 포함) 발행금액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24조 3,192억원으로, 국내 주식시장 정체와 금리인하 추세에 따른 투자대안으로 ELS와 더불어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분기별 발행실적은 2분기까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다가, 3분기 발행이 급격히 감소하였는데(직전 2분기대비 금액기준 -34.4%), 이는 6월에 시작된 중국발 증시쇼크와 금·은 등의 원자재 가격 하락과 국제 유가급락 등의 요인으로 시장 내 투자수요가 감소된 것으로 풀이된다.
◇기초자산별 발행실적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6.3%인 18조 5,497억원을 차지하였으며, 주요 기초자산별로는 신용사건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가 6조 4,953억원(26.7%), 해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가 4조 417억원(16.6%) 발행됐다.
환율의 변동성 확대, 원유 및 금·은 가격의 잇따른 하락으로 해당 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한 상품의 발행이 ’14년 대비 현저한 감소를 보였으며, 상대적으로 금리나 신용 등 비교적 안정적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기초자산을 활용한 상품을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
원유를 기초자산으로 한 DLS는 국제유가 변동폭이 컸던 1분기 이후, 금/은을 기초자산으로 한 DLS는 2분기 이후 발행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모집형태별로는 공모발행 21.7%, 사모발행 78.3% 차지
모집형태별로는, 공모발행이 5조 2,686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21.7%를, 사모발행이 19조 506억원으로 78.3%를 차지했다.
’15년 사모발행이 전년대비 0.7%의 미미한 증가율을 보였던 것에 반하여, 공모발행은 전년대비 11.0%의 증가율을 보였음. 이는 주식시장의 박스권 정체와 초저금리로 인해 직접투자보다 주식과 지수 이외에 환율, 금리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활용하여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DLS로 일반투자자의 유입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원금보장형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51.2% 차지
원금보장형태별로는, 전액보장형이 12조 4,599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51.2%를, 비보장형(일부보장 포함)이 11조 8,593억원으로 48.8%를 차지하였다.
이는 원자재 가격 하락 및 변동폭 축소로 인한 손실구간 발생, 쿠폰금리 하락 등 연이은 수익률 악재로,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감수하며 수익을 기대하기 보다는 안정적 구조의 상품을 좀 더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별 DLS 발행규모
증권사별 발행규모를 살펴보면, NH투자증권이 3조 2,384억원, 점유율 13.3%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이를 뒤이어 현대증권, 하나금융투자가 점유율 12.5%, 12.1%로 각각 2, 3위 기록했다.
상위 5개 증권사의 DLS 총 발행금액은 전체 발행금액의 56.2%를 차지하였다.
◇상환금액은 20조 3,698억원으로 3.8% 증가
DLS 총 상환금액은 20조 3,698억원으로 전년대비 3.8% 소폭증가
상환유형별로 살펴보면, 만기상환이 11조 9,376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58.6%를 차지하였으며, 조기상환이 6조 6,520억원으로 32.7%를 차지했다.
◇미상환 잔액은 31조 4,167억원, 전년대비 15.0% 증가
2015년말 기준 DLS미상환 잔액은 31조 4,167억원으로 이는 2014년말 27조 3,091억원 대비 15.0% 증가했다.
◇2015년 DLS 발행금액 전년대비 2.7% 증가
2015년 DLS(파생결합사채 DLB 포함) 발행금액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24조 3,192억원으로, 국내 주식시장 정체와 금리인하 추세에 따른 투자대안으로 ELS와 더불어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분기별 발행실적은 2분기까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다가, 3분기 발행이 급격히 감소하였는데(직전 2분기대비 금액기준 -34.4%), 이는 6월에 시작된 중국발 증시쇼크와 금·은 등의 원자재 가격 하락과 국제 유가급락 등의 요인으로 시장 내 투자수요가 감소된 것으로 풀이된다.
◇기초자산별 발행실적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6.3%인 18조 5,497억원을 차지하였으며, 주요 기초자산별로는 신용사건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가 6조 4,953억원(26.7%), 해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가 4조 417억원(16.6%) 발행됐다.
환율의 변동성 확대, 원유 및 금·은 가격의 잇따른 하락으로 해당 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한 상품의 발행이 ’14년 대비 현저한 감소를 보였으며, 상대적으로 금리나 신용 등 비교적 안정적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기초자산을 활용한 상품을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
원유를 기초자산으로 한 DLS는 국제유가 변동폭이 컸던 1분기 이후, 금/은을 기초자산으로 한 DLS는 2분기 이후 발행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모집형태별로는 공모발행 21.7%, 사모발행 78.3% 차지
모집형태별로는, 공모발행이 5조 2,686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21.7%를, 사모발행이 19조 506억원으로 78.3%를 차지했다.
’15년 사모발행이 전년대비 0.7%의 미미한 증가율을 보였던 것에 반하여, 공모발행은 전년대비 11.0%의 증가율을 보였음. 이는 주식시장의 박스권 정체와 초저금리로 인해 직접투자보다 주식과 지수 이외에 환율, 금리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활용하여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DLS로 일반투자자의 유입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원금보장형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51.2% 차지
원금보장형태별로는, 전액보장형이 12조 4,599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51.2%를, 비보장형(일부보장 포함)이 11조 8,593억원으로 48.8%를 차지하였다.
이는 원자재 가격 하락 및 변동폭 축소로 인한 손실구간 발생, 쿠폰금리 하락 등 연이은 수익률 악재로,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감수하며 수익을 기대하기 보다는 안정적 구조의 상품을 좀 더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별 DLS 발행규모
증권사별 발행규모를 살펴보면, NH투자증권이 3조 2,384억원, 점유율 13.3%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이를 뒤이어 현대증권, 하나금융투자가 점유율 12.5%, 12.1%로 각각 2, 3위 기록했다.
상위 5개 증권사의 DLS 총 발행금액은 전체 발행금액의 56.2%를 차지하였다.
◇상환금액은 20조 3,698억원으로 3.8% 증가
DLS 총 상환금액은 20조 3,698억원으로 전년대비 3.8% 소폭증가
상환유형별로 살펴보면, 만기상환이 11조 9,376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58.6%를 차지하였으며, 조기상환이 6조 6,520억원으로 32.7%를 차지했다.
◇미상환 잔액은 31조 4,167억원, 전년대비 15.0% 증가
2015년말 기준 DLS미상환 잔액은 31조 4,167억원으로 이는 2014년말 27조 3,091억원 대비 15.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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