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PB사관학교, 그룹계열사 참여 확대 운영
우리은행 PB사관학교, 그룹계열사 참여 확대 운영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0.02.16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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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16일 오전 회현동 본점 5층 회의실에서 이종휘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pb사관학교 2기생 4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pb사관학교 제2기’과정의 대장정을 알리는 입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pb사관학교는 지난해 하반기 금융권 최초로 개설된 pb양성 전문교육과정으로서, 앞으로 5개월 동안 종합자산관리 업무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지식, 실무스킬을 종합적으로 교육하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 pb를 배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pb사관학교 2기 과정에는 우리금융 계열사인 경남은행과 광주은행도 각각 3명씩 총 6명의 pb지망생을 교육에 참여시켜, 우리은행 pb사관학교가 우리금융그룹을 대표하는 최고의 전문 인력 양성과정으로 자리잡게 됐다.

또한, 이번 과정은 교육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교육 기간을 3주 연장해 총 19주간 진행하며, 기존 교육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자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특별한 지식과 기술이 요구되는 펀드-리밸런싱(fund-rebalancing)기법을 교육하고, 외환과 여신업무를 활용한 pb멀티화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은행 pb의 강점을 최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날 입교식에 참석한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pb로서의 전문적인 지식과 스킬은 물론 정도영업을 통해 금융질서를 선도하는 직업윤리와 서비스 마인드도 철저히 갖추어 달라”며 “1기 선배들이 어렵게 이룩한 pb사관학교의 명성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열정과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pb사관학교의 지속적 운영을 통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전문 pb인력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정예 우수인력의 고른 현장배치를 통해 전체 pb인력의 역량강화를 유도하면서 우리나라 최고의 종합자산관리 전문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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