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설 맞이 ‘희망나눔 봉사활동’ 전개
삼성, 설 맞이 ‘희망나눔 봉사활동’ 전개
  • 김선재 기자
  • 승인 2016.01.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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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10억 상당 부식품세트 전달
삼성은 설을 맞이해 18일부터 3주간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설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1,500개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3만5,000가구를 방문해 쌀, 밀가루, 식용유, 참기를 등 10억원 상당의 부식품세트(8종)를 전달했다.


▲ 삼성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은 전국 1,500개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3만5,000가구를 방문해 10억원 상당의 부식품세트를 전달했다.(왼쪽부터)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제타룡 지사장,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 삼성사회봉사단 윤주화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 사진 : 삼성


봉사활동 첫 날인 18일 오전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서울 강동구 지역 노인들을 초청해 선물을 전달하고 떡국을 대접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여했다.


▲ 삼성사회봉사단 윤주화 사장이 서울 강동구 노인들에게 떡국을 나눠드리는 모습. 사진 : 삼성


삼성 각 계열사들도 ‘설 희망나눔 봉사활동’ 기간에 지역 복지시설과 자매마을 등을 찾아 나눔활동을 펼쳤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임직원들은 전통시장에서 방한제품과 부식품세트를 구매해 사업장 인근 70개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희망택배 활동’과 취약계층의 사연을 접수받아 소원을 들어주는 ‘소망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10년 전부터 자매마을,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40개의 기관을 선정해 명절마다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삼성은 2008년 이후 매년 명절마다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금까지 총 155억원을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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