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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이 지난 13일 선보인 중형세단 SM6를 앞세워 국내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르노삼성은 지난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판매 결의대회인 ‘2016 네트워크 컨벤션’을 열고 회사 창립 이래 최초로 주요 임원, 매니저, 영업본부, 영업지점장, 대리점 대표, 판매 우수영업담당, 협력사 대표 등 1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프로보 사장은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판매 목표량을 달성한 것에 대해 감사한다”면서 “어려운 시절을 통해 회사가 더욱 강해졌고 SM6를 통해 또 한번의 비상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박동훈 부사장은 "SM6는 오랜 노력이 깃든 제품인 만큼 이제부터는 판매에 달려 있다”며 "SM6를 통해 진정한 트렌드 리더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임직원들에게 처음 공개한 SM6는 다이내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우수한 감성 품질이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중 형세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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