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펀딩 P2P금융, 기업 최대주주와 특별한 만남
코리아펀딩 P2P금융, 기업 최대주주와 특별한 만남
  • 김연실 기자
  • 승인 2016.03.02 2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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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최대주주가 신뢰하는 플랫폼, 인정받은 코리아펀딩.
P2P 금융 코리아펀딩은 1일 바이오써포트 그룹의 대표이사인 동시에 유바이오로직스의 최대주주인 강호경 대표이사(이하 강 대표)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대출서류 작성 중인 강 대표와 코리아펀딩 직원이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강호경 대표는 바이오써포트 그룹 내 ㈜웰빙프러덕츠의 경영 안정화를 꾀하기 위해 코리아펀딩을 통하여 크라우드펀딩으로 모금하기를 신청했다. 신청 당시 유바이오로직스 12,000주를 담보로 했다. 유바이오로직스의 기준가는 100,000원이므로 담보자산 평가액은 12억이다.

강 대표가 코리아펀딩을 선택한 이유는 코리아펀딩에서 펀딩을 하면 ‘기업에 대한 분석자료’도 같이 투자자에게 제공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필요한 자금을 모을 뿐만 아니라 투자자를 위한 홍보 역할이 가능하다. 코리아펀딩의 펀딩정보 페이지 조회수가 2만이 넘어 기업 홍보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것은 코리아펀딩의 ‘P2P 담보 대출 금융 기술을 이용한 기업 홍보 및 투자자 연결 서비스 방법과 그 장치’에 관한 기술이 있어 가능했다.

또한 기존 금융권에서 정책과 기술적 요인 등 여러 가지 제약요건 때문에 힘들었던 장외주식 담보대출을 코리아펀딩은 전문 투자자문사에 의해 담보의 적정 기준가격을 제공받아 기존 금융기관 대비 높은 유동성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리아펀딩은 담보주식 평가에 있어 까다로운 기준을 두고 있다. 회사주식의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 유동성 등 다양한 항목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 코리아펀딩은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담보유지증거금, 반대매매와 같은 안전장치를 두기도 했지만 원천적으로 투자자의 원리금을 지키기 위해 까다로운 담보주식 평가는 필수가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바이오로직스는 코리아펀딩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했다.

한편 유바이오로직스는 국내 바이오 업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회사 중 하나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빌게이츠재단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이 투자를 통해 콜레라 예방백신 ‘유비콜’의 시판을 앞두고 있고 빌게이츠재단의 공급 요청에 의해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했다. 코리아펀딩은 유바이오로직스가 견조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어 강 대표와 특별한 만남을 성사시켰다.

이번 펀딩은 연 13% 금리의 12개월 원금 만기 일시상환 투자상품이다. 또한 강 대표가 경영안정화를 꾀하는 웰빙프러덕츠의 자회사 3업몰에서 판매중인 ‘닥터 마이유 스킨 프로텍팅 마스크’를 투자자에게 준다. 닥터 마이유 스킨 프로텍팅 마스크는 자극이 적고 끈적임이 느껴지지 않는 마스크이다. 또한 마이유크림은 화상 치료할 때 쓸 만큼, 강력한 보습력을 자랑한다.

이 행사는 강 대표와 코리아펀딩과의 만남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코리아펀딩에서 유바이오로직스에 관한 기업의 정보와 코리아펀딩 62호 펀드는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스카이에셋은 지난 1997년부터 장외주식 투자정보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한 국내 최초 장외주식 콘텐츠 전문기업이다. 기술적,제도적 요인으로 인해 기존 금융권에서 취급이 어려웠던 장외주식을 P2P 금융을 결합하여 대출상품이 없는 상황에서 적절한 포지셔닝에 했으며, 서비스 개시 2주만에 3억원을 돌파하며, 2015년 신설된 P2P 대출 스타트업 중 성장속도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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