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이철영 사장 3년 임기 연임
현대해상, 이철영 사장 3년 임기 연임
  • 김바울 기자
  • 승인 2016.03.04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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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는 오는 25일 주총 다음날부터 2019년까지
▲ 이철영 현대해상 대표이사 사장.
이철영 현대해상 사장이 연임됐다. 임기는 주총 다음날부터 2019년까지 3년간이다.

현대해상은 3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5일 주주총회를 통해 정몽윤 현대해상 이사회 의장, 이철영 대표이사 사장, 박찬종 대표이사 부사장을 재선임하고, 성인석 전 MG손해보험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6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뒤 같은 해 현대해상으로 자리를 옮겨 재경본부, 경영기획부문 등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07년 CEO에 오른 그는 현대해상을 이끌다가 자회사 이사회 의장으로 물러난 뒤 2013년 다시 현대해상으로 복귀했다.

송유진·김희동 현 사외이사는 재선임하고, 진영호 두산중공업 상임고문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성 전 부사장은 현대해상 감사로 선임된다.

한편 현대해상은 이날 송유진·김희동 현 사외이사도 재선임하고, 진영호 두산중공업 상임고문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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