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오는 25일 주총 다음날부터 2019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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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3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5일 주주총회를 통해 정몽윤 현대해상 이사회 의장, 이철영 대표이사 사장, 박찬종 대표이사 부사장을 재선임하고, 성인석 전 MG손해보험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6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뒤 같은 해 현대해상으로 자리를 옮겨 재경본부, 경영기획부문 등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07년 CEO에 오른 그는 현대해상을 이끌다가 자회사 이사회 의장으로 물러난 뒤 2013년 다시 현대해상으로 복귀했다.
송유진·김희동 현 사외이사는 재선임하고, 진영호 두산중공업 상임고문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성 전 부사장은 현대해상 감사로 선임된다.
한편 현대해상은 이날 송유진·김희동 현 사외이사도 재선임하고, 진영호 두산중공업 상임고문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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