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지난달 29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신입사원 교육의 일환으로 ‘자기돌아보기 명상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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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교육에 명상을 도입함으로써 이번 교육은 조직의 구성원으로 첫 출발하는 신입사원들에게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알차게 계획하는 계기를 마련해줬다.
또한 SK그룹의 경영 모토인 ‘수펙스 정신(Supex Sprit)’과 관련하여, 마음수련 메인센터의 명상 전문가 정선혜 강사는 “인간의 능력으로 도달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인 ‘수펙스 정신’은 마음을 비울 때만이 이를 수 있다”며 “마음빼기 명상이 근본적인 자기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자신을 깊이 돌아보고 그 마음을 뺄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라며 일상 속 꾸준한 자기 돌아보기를 추천했다.
마음빼기 명상은 잠재력 계발과 성장, 대인관계와 행복한 회사 생활 등에 걸림이 되는 마음을 빼도록 안내해주는 일상의 실천법. 마음수련이 1996년부터 시작하여 전 세계 42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명상 방법이다. 전인교육센터는 마음수련과의 협력 하에 마음빼기 방법을 기업에 맞게 최적화한 연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기업과 관공서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인교육센터는 지난해 유한킴벌리, 삼성전자, 현대스틸, LG화학, 한국증권금융 등 기업과 관공서를 대상으로 70여 차례의 강의와 연수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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