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김한 현 지주회장 재선임
JB금융, 김한 현 지주회장 재선임
  • 홍성완 기자
  • 승인 2016.03.25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JB금융지주는 25일 전주 JB금융지주 본사 3층 대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현 지주회장인 김한 회장을 상임이사로 재선임했다.

JB금융지주가 현 김한 회장을 재선임했다. 이로써 연임에 성공한 김 회장은 향후 3년간 또 다시 회사를 이끌게 됐다.

JB금융지주는 25일 오전, 전주 JB금융지주 본사 3층 대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사외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특히 지난달 24일 J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회장후보로 추천된 김한 회장을 상임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이날 제2대 J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된 김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광주은행과 JB자산운용사를 성공적으로 인수해 조기 안정화 시켰고, 은행업의 수도권 진출, 해외 유수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자본 확충 성공, 전북은행의 캄보디아 상업은행(PPCB)인수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회장은 향후 3년 동안 JB금융그룹을 이끌게 되며, 지난 임기 중 이뤄낸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성공적 기반 확립을 바탕으로 JB금융그룹을 최고의 수익성과 경쟁력을 갖춘 금융그룹으로 성장시키는데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날 주총에서는 이용신, 이종화, 강효석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김대곤 (전)원광대학교 부총장을 신임 사외이사, 안상균 앵커에퀴티파트너스 대표를 신임 비상임 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JB금융지주 이사회는 김한 회장과 사외이사 4인, 비상임 이사 2인 체제에서 사외이사 1인과 비상임 이사 1인이 추가돼 총 9인 체제를 갖추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