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 ‘박저돌의 성공창업 따라하기’
서울신용보증재단, ‘박저돌의 성공창업 따라하기’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0.02.19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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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서울특별시의 지원을 받아, 창업을 앞둔 예비창업자들이 성공창업 준비를 위하여 보다 즐겁고 쉽게 창업정보와 창업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만화로 보는 성공 창업 가이드북, 박저돌의 성공창업 따라하기’를 제작하여 무료 배포하고 있다.

‘박저돌의 성공창업 따라하기’에는 창업을 준비하면서 반드시 검토하여야 할 사항들이 만화로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으며, 창업절차, 자금조달방법, 신용보증지원제도, 아이템선정, 프랜차이즈 가맹창업, 독립창업, 우수프랜차이즈 선별법, 상권과 입지선정, 사업타당성 검토, 점포계약과 임차인 주의사항, 창업세무, 점포와 종업원관리 등 창업 관련 핵심 사항들이 총망라 되어있다. ‘만화로 보는 성공 창업 가이드북, 박저돌의 성공창업 따라하기’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올해 경영목표를 효율적인 금융 및 창업지원을 통한 경제 활성화로 정하고, 특히 서울형 복지의 실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는 우리 경제 최대의 현안으로 떠오른 실업 문제가, 아직도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사실상 백수’가 무려 408만명에 이른다는 통계청 발표도 나온 시점에서, 우리 사회 최대의 화두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적극적인 창업 지원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서울특별시 출연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는 서울시에 소재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대출담보인 신용보증서와 저금리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창업상담, 컨설팅을 제공하고, 창업교육과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 지원은 올해 7,10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창업자금도 8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기저리의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은 1조5천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는 청년실업자, 퇴직예정자, 직장인 등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기존 자영업자를 위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종합적인 창업교육으로 무분별한 창업을 방지하여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여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 7,060여명이 수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소상공인창업아카데미 교육 수료생은 2006년에 4,680명, 2007년에 7,407명, 2008년에 9,168명, 2009년에 10,729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이 교육생의 수가 증가하는 것은 교육 등의 창업준비를 통해 신중한 창업을 하려는 경향으로 볼 수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이해균 이사장은 “서울에서만 연간 20만명이 창업을 하고 있으나, 2년 이내 폐업하는 비율이 36%에 달하고 있어 철처한 창업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2010년에도 서울시 소재 영세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아낌없이 지원하여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일자리 창출과 서울형 복지 실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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