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창립 5주년 ‘DGB Be One Festival’ 개최
DGB금융그룹, 창립 5주년 ‘DGB Be One Festival’ 개최
  • 김연실 기자
  • 승인 2016.05.0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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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오는 5월17일 그룹 창립 5주년을 맞아 지난 7일 대구 엑스코에서'2016 DGB Be One Festival'창립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新 그룹 슬로건'Do Global Best','더 가까이, 더 큰 혜택'발표, 그룹 CI(Corporate Identity) 리뉴얼 선포했다.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新 그룹 슬로건'Do Global Best','더 가까이, 더 큰 혜택'발표, 그룹 CI(Corporate Identity) 리뉴얼 선포했다.좌측부터 DGB생명 오익환 대표이사, DGB캐피탈 이재영 대표이사, DGB유페이 박동관 대표이사, DGB금융그룹 박인규 회장, DGB데이터시스템 이근규 대표이사, DGB신용정보 정찬우 대표이사, 대경TMS 최민호 대표이사, DGB대구은행 노동조합 김기만 위원장.

이번 창립기념식은 그룹내 6개 계열사 5천여명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직원 표창과 창립 5주년을 맞아 新그룹 슬로건을 선포하고 그룹 CI(Corporate Identity) 리뉴얼 선포식 및 다양한 직원 화합 프로그램을 통해 전 임직원 단합의 장을 가졌다.

新DGB금융그룹 슬로건은'Do Global Best'와'더 가까이, 더 큰 혜택'의 영어와 한글 두가지 버전이다. 항상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서, 더 듣고, 더 큰 혜택을 주겠다는 우리의 신념이자 일하는 방식으로 ‘현장과 실용’정신에 입각한 글로벌 수준의 초일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대표 금융브랜드를 넘어 전국적인 종합금융회사로 발전해 가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DGB고유의 정신을 담아내기 위해 제작된 이번 슬로건은 DGB금융그룹의 금융화두인 ‘현장과 실용’을 바탕으로, 고객중심의 혜택을 준다는 취지 아래 고객의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쉬운 슬로건으로 제작하는데 중점을 뒀다.

박인규 회장은“경영화두인 ‘현장과 실용’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약속한다는 의미로 만든 슬로건이다.”라고 밝히면서 “DGB고유의 정신을 담아내면서 고객의 입장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데 중점을 뒀다.”고 슬로건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본 슬로건이 조직문화의 기본 정신으로 자리 잡아 실천해 고객에게 확실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매진하자.”고 격려했다.

최초 지방은행으로 시작해 반세기 동안 대구, 경북 지역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DGB가 보험사, 캐피탈 등의 다양한 계열사를 편입하며 전국구의 종합금융회사로 발전해 가는 가운데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주며 더욱 크게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이라 할 수 있다.

그룹 전 임직원의 신념을 다지는 新슬로건 발표와 함께 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 중심으로 전개되던 DGB금융그룹 이미지를 전 계열사 차원으로 확대하여 통일시키고자 그룹 CI
(Corporate Identity) 리뉴얼을 이날 선포했다.

DGB대구은행 창립 40주년 당시 재정비했던 CI를 DGB금융그룹 모든 계열사에서 통용되는 CI로 리뉴얼한 것으로, 지역민과 늘 함께 한다는 공동체 의미를 담은 타원과 풍요로운 미래를 약속하는 씨앗 모양의 기존 형태를 계승하되 DGB금융그룹의 모태인 대구(大邱, 큰 언덕)와 연계해 심볼 윗면 둥근 선을 ‘Big Hill’이라 명명하여 디자인에 다양하게 적용시키고, 컬러와 로고타입을 현대적이고 간결하게 디자인하여 젊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DGB금융그룹 박인규 회장은 “지난 5년간 다져온 그룹 성과를 바탕으로 DGB금융그룹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 계열사 전 임직원들이 진심어린 소통으로 한마음이 되어 더 큰 시너지를 이끌어 내자.”라고 격려하면서 “전 계열사를 아우르는 슬로건과 B.I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DGB만의 정신과 DNA로 세계초우량 종합금융그룹으로 비상해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DGB금융그룹은 고객과 함께 100년 기업을 향해 성장한다는 마음으로 7일(土)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구 대봉동 신천 둔치 일대에서 DGB그룹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DGB사회공헌재단,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대구시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대구시니어클럽협회가 주관한 『DGB 효잔치 행복나눔 대축제』를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의 어르신 1,000여명을 초청한 본 행사는 기부금 전달, 무료급식차량기증, 무료 식사 배식,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되었다. 특히 행사 진행 비용은 지역과 어르신을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DGB금융그룹 전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매월 기부해 모금한 재원으로 마련돼 그 의의를 더했다.

DGB금융그룹 박인규 회장은 “척박한 자갈밭을 묵묵히 갈아 나가는 석전경우(石田耕宇)의 자세로 전 임직원 모두가 글로벌 수준의 초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초우량 종합금융그룹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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