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이란진출 관련 민간투자 적극 유도”
강호인 “이란진출 관련 민간투자 적극 유도”
  • 김선재 기자
  • 승인 2016.05.18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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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 가동…투자관련 미비 법·제도 등 마련
▲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이번 대통령 이란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이란 진출 건설·유관업계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순방 후속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이번 순방 기간에 우리 기업에 약 30여개의 프로젝트에 대한 가계약, MOU 등을 체결한 것에 대해 기업인들의 노고를 각려하고, 본 계약으로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별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순방을 계기로 마련된 250억 달러의 금융패키지의 적기 지원과 추가 금융조달 방안 마련, 결제시스템 구축 등 금융 지원 및 애로사항을 금융지원협의체 등을 통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필요하면 고위 관계자의 이란 파견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들이 그동안 건의해왔던 공공·민간 기업의 공동진출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인프라 분야별 ‘이란진출 협의체’를 가동하고, 이란의 민간투자 관련 미비된 법·제도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이번 순방을 계기로 양국 정부 간 ‘교통 및 인프라 협력 MOU’와 ‘수자원 MOU’ 체결, 공기업·연구기관 간 철도 및 건설기술 MOU 등 7건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인프라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공공기관 MOU 이행 과정에도 많은 민간 기업이 참여해 협력 채널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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