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포츠재단, 내달 4일 '클린스포츠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국제스포츠재단, 내달 4일 '클린스포츠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 홍성완 기자
  • 승인 2016.09.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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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조작·약물 남용 등 스포츠 관련 비리 해결책 모색
▲ 국제스포츠재단(iSR, International Sport Relations Foundations)은 내달 4일 오후 1시 포시즌스 호텔 서울(광화문)에서 ‘클린스포츠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016 iSR 포럼’을 개최한다.


스포츠발전과 함께 시장이 확대·발전하면서 승부 조작 등 이에 따른 부작용이 크게 늘고 있다. 이에 이런 문제들의 근본적인 원인을 짚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제스포츠재단(iSR, International Sport Relations Foundations)은 내달 4일 오후 1시 포시즌스 호텔 서울(광화문)에서 ‘클린스포츠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016 iSR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는 그 동안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면서 관련 산업이 전문화되고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

하지만 시장이 확대되면서 승부 조작, 약물 남용 등 각종 스포츠 관련 비리들이 스포츠계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iSR은 연례 포럼에서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스포츠계에서 벌어지는 부조리에 대한 원인을 짚어보고, 클린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견해와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에는 염동열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배리 마이스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아담 팽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세계도핑방지위원회(WADA)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1부는 국제스포츠 전문가 세션으로 기획됐다. 배리 마이스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아담 팽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아담 클레비나스 세계도핑방지위원회(WADA) 법률팀 변호사가‘클린스포츠 실현을 위한 국제스포츠 기구의 역할’에 대한 견해 및 사례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남기연 단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김대희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 정책개발실 연구원, 김호경 전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 김기범 한국프로축구연맹 팀장 등 국내 전문가 패널로 구성‘스포츠 비리 근절을 위한 방안과 사례’라는 주제로 논의한다.

한편, iSR은 스포츠계의 최신 정보 및 특정 이슈에 대해 심층 분석하고, 국제스포츠 동향과 지식을 국내외 다방면으로 전파하고 있다.

아울러 은퇴를 앞둔 올림피언 및 엘리트 스포츠 선수들의 효과적인 경력 전환을 위해 스포츠 전문 지식 교육과 실무 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국제스포츠 인재 양성 및 올림픽 무브먼트 실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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