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2016년 채권결제대금’ 조사 결과 발표
한국예탁결제원, ‘2016년 채권결제대금’ 조사 결과 발표
  • 김연실 기자
  • 승인 2017.01.31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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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이 2016년 채권결제대금이 5211.5조원이었다며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채권결제대금은 2016년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 중 채권결제대금 총액은 5,211.5조원(일평균 21.2조원)으로 2015년 총액 5,340.4조원(일평균 21.5조원) 대비 2.4% 감소했다.

장내 채권시장결제대금은 381.7조원으로 전년대비 0.5% 증가하였으며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4,829.8조원으로 전년대비 2.6% 감소했다.

분기별로는 3분기에 크게 감소하였고 4분기에 들어 일부 회복하였으며 1분기와 3분기에 각각 연간 최대금액(1,359.0조원)과 최소금액(1,233.8조원)을 기록했다.

유형별 분석, 장내 채권시장결제 2016년 장내 채권시장결제대금 총액은 381.7조원(일평균 1.6조원)으로 전년(379.8조원) 대비 0.5% 증가하였으며 채권결제대금 총액의 7.3%를 차지했다.

시장별로 보면 국채전문유통시장이 313.5조원(일평균 1.3조원, 전년대비 3.7% 감소), 장내당일채권시장이 14.6조원(일평균 0.1조원, 전년대비 0.7% 증가), 장내Repo시장이 53.6조원(일평균 0.2조원, 전년대비 34.3% 증가)으로 국채전문유통시장의 결제대금은 감소*하였으나, 장내당일채권시장 및 장내Repo시장의 결제대금 증가에 따라 장내 채권시장결제대금이 소폭 증가했다.

국채전문유통시장 거래대금은 전년대비 83.8% 증가하였지만, 대금 차감률이 크게 증가('15년 81% → '16년 90%)함에 따라 국채전문유통시장 결제대금은 감소했다.

장외 채권기관결제, 2016년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4,829.8조원(일평균 19.6조원)으로 전년(4,960.6조원) 대비 2.6% 감소하였으며 채권결제대금 총액의 92.7%를 차지했다.

유형별로 보면 채권은 2,726.4조원(일평균 11.0조원, 전년대비 4.9% 감소), CD·CP는 1,202.1조원(일평균 4.9조원, 전년대비 5.4% 증가), 전자단기사채는 901.3조원(일평균 3.7조원, 전년대비 5.5% 감소)으로 CD·CP의 결제대금은 다소 증가하였으나 채권 및 전자단기사채*의 결제대금 감소에 따라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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