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환경산업원과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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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환경경영 우수기업대출'은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과 환경사고 예방체계 구축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성 평가에서 일정 등급 이상을 받으면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대출 금액은 자금용도와 신용등급 등에 따라 최대 10억원까지 가능하다. 신용등급별로 최대 1.3%까지 금리 우대도 보장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이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친환경 중소기업에 금융우대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녹색금융정책에 부응하고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 확대를 위해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6년 6월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2016년 10월에는 환경분야 글로벌 인증인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을 취득하며 환경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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