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카드‧다이소아성산업와 협약
신한은행, 신한카드‧다이소아성산업와 협약
  • 이유담 기자
  • 승인 2017.04.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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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판 클럽과 이종업종 제휴 통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할 것
▲ 10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거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우측부터)위성호 신한은행장, 다이소 박정부 회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은행이 신한카드와 다이소아성산업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한 업무협약으로 금융과 유통의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는 그룹의 통합플랫폼으로 800만명의 고객을 보유한 신한 FAN(판) 클럽을 활용할 계획이다. 다이소아성산업은 가격과 품질 면에서 전통적 유통시장의 면모를 벗어난 국내 생활용품 1위 기업으로 400만 고객이 가입된 다이소 멤버십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은 △마이신한포인트의 다이소포인트 전환 △다이소에서 신한카드 사용 시 포인트 간편 적립 프로세스 개발 △소비패턴을 분석으로 한 공동마케팅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양사는 신한 판클럽과 다이소 이용고객을 넘어 다이소 임직원과 가맹점 주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은행‧신한카드‧다이소아성산업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다이소아성산업은 신한금융그룹의 폭넓은 금융 인프라를 끌어와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신한금융그룹은 다이소의 유통 인프라를 활용, 1인 가구 확산에 따른 절약형 소비패턴 등 다양한 소비 수요를 파악한 맞춤형 마케팅을 이어갈 수 있다.
신한은행 판 클럽 담당자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다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양사의 고객들이 더 많은 편의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한 판 클럽과 이종업종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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