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중소기업 수출 지원
중부발전, 중소기업 수출 지원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7.04.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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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발전과 협력 중소기업이 워크숍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왼쪽부터 클레스 김도형 부장, 지오네트 이동희 전무, 한국중부발전 발전환경처 이기범 차장, 조달협력처 김신환, 성일터빈 우타관 대표)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18~19일 중소기업 수출촉진을 위한 지원활동을 벌였다. 이번 지원활동은 한국중소기업의 말레이시아 전력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 확보와 발전관련 제품 수출 촉진을 위해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 전략연구소 리서치센터에서, 해외무역상사 2호점을 운영 중인 클레스와 말레이시아 국영 전력연구소(TNB Qats)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말레이시아는 주변국에 비해 안정된 경제발전과 산업 인프라 확대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예비전력도 급감하는 대표적인 전력산업 성장국가로 한국의 발전설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대상은 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인 해강알로이, 클레스 등이 워크숍에 참여해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성공사례를 발표해 말레이시아 전력 관계자 및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TNB Qats 및 협력기업과의 기술교류회 시간을 갖고 한국 발전설비와의 기술교류회 시간을 갖고 한국의 발전설비와 운영기술에 대한 의견교환을 통해 양 국간 협력관계 증진에 기여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앞으로도 협력기업의 시장개척 및 수출촉진을 위해 해동진 무역사무소를 활용하고 'K-장보고 프로젝트'를 통해 협력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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