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디지털전략부 신설
우리은행 디지털전략부 신설
  • 이유담 기자
  • 승인 2017.04.24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빅데이터‧AI‧블록체인‧사물인터넷 등 비대면채널과 접목
▲ 우리은행이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적용 비대면채널 활성화에 나선다.

우리은행이 빅데이터‧AI‧블록체인‧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 도입을 위해 디지털전략부를 신설했다.
디지털전략부는 비대면채널 활성화를 위한 전략 탐구로 신기술을 적용한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우리은행은 24일 기존 '스마트금융그룹'을 '디지털금융그룹'으로 재편하면서 그룹 산하에 디지털전략부를 신설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비대면채널 운영 및 마케팅에 대한 우리은행의 집중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5년 모바일은행 위비뱅크를 출범시키며 비대면채널 강화에 주력해왔다.
2016년에는 위비톡과 위비멤버스, 위비마켓 등을 잇따라 출시해 모바일금융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영업 활로를 열었다.
최근에는 음성과 텍스트 입력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한 AI뱅킹 '소리'를 선보였으며 위비톡에는 10개국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해 주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탑재하기도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빅데이터와 AI, IoT 등이 접목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서비스와 프로세스 개선도 도모할 예정”이라며 “디지털 혁신을 통한 금융 영토 확장으로 디지털 금융의 선도은행으로서 입지를 더욱 굳힐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