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가정의 달 맞이 정기공연’ 5월 5~7일 개최
인천공항 ‘가정의 달 맞이 정기공연’ 5월 5~7일 개최
  • 이유담 기자
  • 승인 2017.04.27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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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래식‧K-힙합‧K-멜로디로 한류음악 선보여
▲ 인천국제공항이 5월 여행 성수기를 맞이하여 5월 5일부터 3일간 오후 4시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K-뮤직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2017년 가정의 달 맞이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사진제공 = 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이 5월 5일부터 7일까지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K-뮤직 아티스트들과 '2017년 가정의 달 맞이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K-뮤직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해외에서 5월 황금연휴를 보내려는 국내 여행객과 한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들에게 'K-클래식'과 'K-힙합', 'K-멜로디' 등 한류음악을 전하는 축제다.
5일에는 디토 챔버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광민, 첼리스트 송영훈, 콘트라베이스 연주가 성민제가 'K-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콜라보 공연을 선보인다. 가수 이현우가 MC를 맡는다. 이번 공연은 MBC 인기방송 'TV 예술무대'로 전파를 타게 된다.
6일과 7일에는 최근 방송 인기 스타와 함께하는 실시간 모바일 방송 '해요 TV-아주 작은 쇼케이스'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6일에는 래퍼 '딘딘'과 '슬리피'가 힙합 공연을 펼친다. 딘딘과 슬피리는 평소에도 친분이 있어 관객과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7일에는 남성 4인조 아카펠라 그룹 스윗소로우와 가수 허각을 만날 수 있다. 스윗소로우는 모든 음반 작업을 직접 담당하는 음악가로 정평이 나 있다. 허각은 2010년 'Mnet 슈퍼스타 K2' 우승 이후 '헬로'와 '나를 잊지 말아요' 등 가수 활동과 방송 출연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해요TV' 앱을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인천공항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주제로 7년째 세계적 문화예술인들과 정기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컬쳐포트 홈페이지(www.cultureport.co.kr)에서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좌석이 없는 경우 스탠딩 관람도 할 수 있다.
한편 인천공항은 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상설 공연과 문화이벤트를 공항 곳곳에 마련하고 있다.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은 모든 사람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문화명소로 추천할 만하다. 5월 16일~6월 1일까지 매주 화‧목 오후 2시 전통혼례 재현행사를 실시한다. 5월 10일까지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오케스트라 '민트리오'가, 5월 11일~31일 매일 오후 3시30분‧4시30분‧5시30분 전자현악 트리오 '오드아이'의 크로스오버 공연이 펼쳐진다.

인천공항은 지난 2011년부터 연 4~5회의 대규모 정기공연에 매일 상설공연을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지난 3월부터 5월‧8월‧10월‧12월까지 총 5회의 정기공연에 연간 3000여회의 상설공연 및 찾아가는 공연과 체험이벤트를 선보이며 문화공항으로의 자리매김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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