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외국인투자기업 금융‧법률 상담지원
신한은행, 외국인투자기업 금융‧법률 상담지원
  • 이유담 기자
  • 승인 2017.07.19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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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무사협회와 외국인투자기업 지원 위해 업무협약
신한은행이 대한법무사협회와 손잡고 외국인투자기업 상담 지원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대한법무사협회와 신한은행 본점에서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 신한은행 최병화 부행장(왼쪽)과 대한법무사협회 노용성 협회장이 19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신한은행)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외국인직접투자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투자를 원하는 외국 고객들을 위해 법률 및 금융 상담을 함께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20개국의 15곳개 글로벌네트워크 코트라, 경제자유구역청의 업무 협약 플랫폼 등 기존 인프라를 비롯해 폭 넓은 금융‧법률 상담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투자기업들의 국내 투자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6700여명의 법무사가 소속된 법무사협회와의 협약으로 국내 투자를 원하는 외국투자기업에게 종합적인 금융‧법률상담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직접투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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