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커머스 커버리지 등으로 하반기 성장률도 높게 전망
한화투자증권이 11일 현대홈쇼핑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6만8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현대홈쇼핑의 2분기 별도 기준 취급고는 8896억원, 영입이익은 35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6%, 6.2% 증가했다. 또 매출은 2517억원으로 늘어나 취급고보다 증가폭이 더 컸다.
현대홈쇼핑은 티커머스 커버리지 확대 등으로 하반기에는 전체 취급고 성장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티커머스 매출은 올해 1800억원, 내년 30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취급고 성장률은 크지 않았지만 수익성 개선 집중으로 매출액이 취급고 대비 7%포인트나 늘었다”면서 “하반기는 티커머스 성장으로 취급고 성장률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경쟁업체 대비 취급고 수준이 높아 4분기 커버리지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과 맞물리면 효과는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현대렌탈케어 계정수 증가로 비용이 늘어나 연결영업이익 증가율은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홈쇼핑의 2분기 별도 기준 취급고는 8896억원, 영입이익은 35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6%, 6.2% 증가했다. 또 매출은 2517억원으로 늘어나 취급고보다 증가폭이 더 컸다.
현대홈쇼핑은 티커머스 커버리지 확대 등으로 하반기에는 전체 취급고 성장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티커머스 매출은 올해 1800억원, 내년 30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취급고 성장률은 크지 않았지만 수익성 개선 집중으로 매출액이 취급고 대비 7%포인트나 늘었다”면서 “하반기는 티커머스 성장으로 취급고 성장률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경쟁업체 대비 취급고 수준이 높아 4분기 커버리지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과 맞물리면 효과는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현대렌탈케어 계정수 증가로 비용이 늘어나 연결영업이익 증가율은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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