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숙성·보관 강화 '2018년형 딤채' 출시
대유위니아, 숙성·보관 강화 '2018년형 딤채' 출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7.08.16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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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김지아나 작가 협업…도자기 표면 형상 적용
대유위니아는 김치냉장고의 원조 기술력으로 탁월한 숙성·보관 기능을 구현한 '2018년형 딤채'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딤채가 지켜온 '땅속 냉각' 방식에 김장독처럼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친환경 '땅속 바이오' 소재를 탑재해 김치와 다양한 식재료를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하고 최적의 발효를 돕도록 설계됐다.
또 다양한 식품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소비자를 위해 '스페셜 디(d˚)존'을 강화했다.
스페셜 디존은 육류의 알맞은 숙성을 지원하고 다양한 주류를 애주가들이 선호하는 온도에 맞게 유지해준다.
또 청국장 등 장류의 발효·보관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고 대유위니아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또 지난달부터 새로 강화된 정부의 에너지소비효율등급 기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전년 모델과 비교해 전기료를 최대 28∼30% 절약할 수 있다.
▲ 2018년형 오리지널 딤채 신제품 출시
디자인 측면에서는 '흙을 사랑하는 아티스트'로 알려진 김지아나 작가와 협업해 제품 외관에 흙과 불이 만나 생기는 도자기 표면의 미세한 형상을 마이크로 패턴으로 적용했다.
저장실마다 독립 냉각기가 작동하는 '오리지널 독립 냉각' 기능, 저장실마다 제각각 특화된 발효과학 모드로 운전할 수 있는 '발효과학 선택모드'도 탑재됐다.
저장실이 3칸으로 나뉜 3룸 김치냉장고 중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도어포켓(냉장고 문짝 안쪽면에 설치된 수납공간)을 갖춘 모델도 출시됐다.
저장용량 418ℓ인 이 제품은 롯데하이마트에서만 판매된다.
2018년형 딤채 신제품은 총 63개 모델로, 스탠드형 제품의 경우 출하가가 79만∼424만원, 뚜껑형 제품은 64만∼16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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