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금융기관 수수료 면제…카카오뱅크 협력 추진
카카오페이는 자사의 간편 송금 서비스 '카카오페이'의 월간 이용 금액이 지난해 4월 서비스 개시 이후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었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송금액은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1000억원을 넘었고, 월말까지 계산하면 2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지난달은 총 995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하루 송금 한도를 100만원으로 올리고 총 17개 금융기관과 수수료 면제 제휴를 맺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카카오페이 송금 기능에 은행 계좌만 연결하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카카오뱅크와 올해 안에 사업 시너지를 내기 위한 협력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지난 10일 진행된 실적 발표 자리에서 "올해 하반기에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를 연동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카카오페이 송금액은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1000억원을 넘었고, 월말까지 계산하면 2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지난달은 총 995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하루 송금 한도를 100만원으로 올리고 총 17개 금융기관과 수수료 면제 제휴를 맺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카카오페이 송금 기능에 은행 계좌만 연결하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카카오뱅크와 올해 안에 사업 시너지를 내기 위한 협력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지난 10일 진행된 실적 발표 자리에서 "올해 하반기에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를 연동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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