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나눔과 상생' 사회공헌 앞장선다
효성, '나눔과 상생' 사회공헌 앞장선다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7.08.29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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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참여 봉사활동…협력사 지원 시스템 마련
효성이 나눔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선다. 새 정부의 국정철학에 발 맞춰 경영 철학을 확실히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다'는 슬로건으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협력사와는 '공동운명체'를 강조하며 전반적인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에 사회공헌활동을 포함해 실시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있다.
▲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효성 사옥
효성은 4년연속으로 매년 '효성과 푸르메재단이 함께 하는 가족여행'을 실시, 장애아동 가족과 효성 임직원 가족의 동반 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메세나 활동 통해 소외계층에게도 양질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문화예술활동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효성은 1사 1묘역 정화활동 등 나라사랑 정신 되새기는 호국보훈 활동도 펼치고 있다.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효성은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6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 표창, 대한적십자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 효성은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장애아동 가족과 동반여행, 요요마 티칭클래스, 해외의료봉사, 사회적기업 지원기금 전달)
아울러 효성은 협력사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동반성장 4대 실천사항을 도입했다. 일방적 거래 중단이나 제한 등 보복금지 지침도 발표했다.
효성은 협력사와 함께 국내외 전시회에 고객사와 동반 참석함으로써 협력사의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품질 및 공정, 안전 등 교육 활동을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
설계자 및 설계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협력업체별 사전 물량 확보, 공정 스케줄링, 납기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위탁정보시스템'도 도입 중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품질관리 및 조직관리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해결을 위해 효성이 보유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관리기법도 전수하고 있다.
기술향상과 혁신을 통해 효성에 공헌한 뛰어난 협력사에게는 효성 임직원과 함께 특별상을 시상하고 있다. 효성과 협력사는 하나라는 의미다.
협력사의 안전보건 환경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소통 확대를 위해 정기적으로 동반성장 간담회도 실시하고 있다. 우수협력사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 효성은 협력사와의 상생경영도 적극 나서고 있다. ((위부터 시계방향) 협력사 간담회 후 북한산 산행, 중공업PG 협력사 창원공장 견학,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효성 부스)
효성은 협력업체의 재무상황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를 위해 금융권과 '네트워크론'도 체결했다.
이와 함께 협력회사의 경영혁신을 위해 대중소협력재단에 재원을 출연해 오는 올해까지 총 10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1차 협력사와 2차 협력사 간 동반성장 협약 체결을 유도하고, 당사 지급 대금이 2·3차 협력사에게 지급되는지 모니터링 하는 등 상생 협력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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