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서희GO집’ 런칭 100일 기념 이벤트
서희건설, ‘서희GO집’ 런칭 100일 기념 이벤트
  • 연성주 기자
  • 승인 2017.09.15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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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GO집’ 통해 전화예약 후 홍보관 방문 상담시 상품권 지급
최근 8∙2대책이후 청약규제가 적용되지 않으면서도 일반분양 아파트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장만을 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반사이익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청약과 대출이 까다로워지면서 분양시장의 열기가 수그러든 반면, 실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인기를 이어가면서 이제는 중견 건설사뿐만 아니라 대형 건설사들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집을 공동으로 구입하는 것과 비슷하다. 여럿이 모여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가가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일정한 지역 내 거주민들이 돈을 모아 직접 사업시행자가 되는 식이기 때문에 사업진행비를 줄여 일반 분양보다 많게는 20%까지 낮은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하지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토지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할 경우 사업 진행이 지체되는 것은 물론 추가 진행비가 드는 등의 위험성이 있다.
이 같은 시장의 불안정성을 줄이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대표 건설사인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지역주택조합 정보공개 플랫폼인 '서희GO집'(서희고집)을 런칭해 운영하며 사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면서 예비 지역주택조합 수요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8∙2 대책 이후 수요자들이 지역주택조합에 관심을 가지면서 하루 평균 방문자 수가 1만2000여명에서 3만여명으로 2.5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희건설은 “'서희GO집'런칭 100일을 맞아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희GO집'에 노출되고 있는 사업지를 대상으로 실제 모델하우스 방문 상담시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일 동안 진행된다.
▲ '서희GO집' 로고
이벤트를 진행하는 '서희GO집'은 기존 일반 주택분양 사업에서 분양률에 해당하는 조합원 가입률과 사업의 안전성을 가늠하는 토지확보율(계약+소유권이전)을 공개하고 있다.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지체되는 가장 큰 이유였던 2가지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해 리스크를 최소화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서희GO집은 저렴하게 내 집 장만을 하고자 하는 실수요자들이 'GO집' 사이트에 방문해, 관심 사업지에 대한 정보를 직접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지역주택조합 사업지를 선택할 수 있다”며 “서희건설은 앞으로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더 많은 성공사업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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