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과 부회장, 이사, 지역회장, 분과·특별위원장 등 70여명은 지난 27일 강릉시 강문동에 위치한 중소기업 강릉초당두부(대표 최선윤)를 방문하여 현장 애로를 청취하였으며, 또한 근처의 공군 제18전투비행단(단장 안준기)을 방문하여 위문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였다.
중앙회는 정기적으로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중소기업 임직원을 격려하고 사기진작 등을 통해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강릉초당두부는 400년 전통두부인 ‘초당두부’를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초당두부’ 고유의 맛과 품질을 계승·발전시키는 향토기업으로 2008년에는 업계 최초로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증을 획득하는 등 전통두부의 현대화, 세계화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중앙회 임원들의 군부대 방문은 ‘중소기업 사랑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방문한 공군부대는 1951년 10월 한국공군 최초로 단독 출격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로 기지창설 59주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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