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쇼핑 시장규모 40조 돌파 임박
모바일쇼핑 시장규모 40조 돌파 임박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7.10.0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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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온라인쇼핑협회 올해 시장 전망…작년보다 19% 증가 예상
올해 모바일쇼핑 시장 규모가 40조원을 돌파하면서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간편결제 서비스 보급으로 성장세는 가속도가 붙어 더 빨리질 것으로 보인다.
7일 한국온라인쇼핑협회에 따르면 올해 모바일쇼핑 매출이 작년보다 19.5% 늘어난 42조52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모바일쇼핑 매출 35조5850억원과 비교해 45.7% 증가했다.
G마켓·옥션·11번가·인터파크 등 인터넷쇼핑 중개몰(오픈마켓)의 모바일 매출이 커다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오픈마켓은 제품 생산업체와 판매자 간 중간 유통마진 없이 직접 구매자에게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상품 가격이 그만큼 저렴하다.
경기가 어려울 수록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을 찾는 '실속 쇼핑'을 즐기려는 수요가 몰려들고 있다.
오픈마켓 모바일매출은 2015년 7조8120억원에서 작년 12조1790억원으로 55.9% 성장했다. 올해에는 28.1% 늘어난 15조6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 젋은 층들은 가벼운 주머니 사정으로 가성비가 높은 제품이 상대적으로 많은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모바일 쇼핑을 하고 있다. (사진=G마켓)
올해 백화점·대형마트·TV홈쇼핑 등 유통업계 모바일매출도 26조9280억원으로 작년에 비해 15.1% 신장할 것으로 추산됐다.
모바일 쇼핑시장이 크게 팽창하고 있는 것은 국내에서 스마트폰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고, 간편결제 서비스가 빠르게 보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85%로 세계 최고였다. 스마트폰 보급률은 사물인터넷(IoT)을 제외한 전체 모바일 회선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온라인쇼핑업계 관계자는 "모바일쇼핑은 단순한 결제수단으로 편리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고, 유통업계가 경쟁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어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국내 온라인쇼핑 관련 대표 기업들로 구성된 비영리 민간 경제단체다. 이베이코리아·인터파크·롯데닷컴·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CJ오쇼핑·GS홈쇼핑·NS홈쇼핑·11번가·신세계몰·AK몰·롯데마트몰·이마트몰·위메프·쿠팡·티켓몬스터·카카오 등 90여개 회원사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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