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최근 모바일 세대의 생활패턴 변화와 향후 스마트폰 대중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본점에서 스마트폰과 관련하여 ‘모바일 패러다임의 기회’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향후 업무에 적용 가능성이 있는 스마트폰 관련 최신 트랜드를 공유하고 고객들을 위한 스마트폰뱅킹 업무에 대한 사전 인식공유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강은 다음커뮤니케이션스 김지현 본부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모바일 패러다임의 기회”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으며 약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특강 내용에서는 ▲플랫폼으로서의 모바일이 주는 가치 ▲업무생산성에 도움이 되는 모바일 라이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와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의 변화 등에 대하여 체계적인 강의와 함께 실제 생활과 업무에 대한 적용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강의내내 시선을 끌기도 하였다.

현재 외환은행은 금융결제원 공동으로 개인고객용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구축중에 있으며, 국내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기업고객용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도 준비중에 있다. 이외에도 모바일 신용카드 발급시스템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행내메일, 전자결재, 임직원 정보 조회, 공지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를 상반기중 도입하여 대직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예정이다”며, “외환은행은 스마트폰 관련 최신 트랜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도 안전성이 보장되는 스마트폰뱅킹 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