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주식 3400만주 달해…"서민경제 활성화 도움될 것"
한국예탁결제원이 300억원에 달하는 보관 중인 주식의 주인을 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예탁원은 주주가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 주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9일까지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예탁원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벤처기업 미수령 주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주식사무를 대행하고 있는 발행회사 전체 미수령 주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2017년 12월 현재 예탁결제원이 보관하고 있는 미수령 주식은 상장종목을 기준으로 개인 주주수 8485명, 주식수 3420만주, 시장가격으로는 약 344억원에 달한다.
예탁원은 행정안전부를 통해 미수령 주식 보유 주주에게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안내문을 받은 주주는 자신의 신분증과 증권사 카드를 지참하고 예탁원 본원이나 지원을 방문하면 미수령 주식을 받을 수 있다.
미수령 주식 보유 여부는 예탁원 홈페이지(www.ks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탁원 영업점을 방문하면 환급받을 수도 있다.
예탁원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정책 당국의 국민 휴면재산 환급 정책에 부응하는 것은 물론, 주주의 소중한 재산을 적극적으로 찾아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탁원은 주주가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 주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9일까지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예탁원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벤처기업 미수령 주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주식사무를 대행하고 있는 발행회사 전체 미수령 주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2017년 12월 현재 예탁결제원이 보관하고 있는 미수령 주식은 상장종목을 기준으로 개인 주주수 8485명, 주식수 3420만주, 시장가격으로는 약 344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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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은 행정안전부를 통해 미수령 주식 보유 주주에게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안내문을 받은 주주는 자신의 신분증과 증권사 카드를 지참하고 예탁원 본원이나 지원을 방문하면 미수령 주식을 받을 수 있다.
미수령 주식 보유 여부는 예탁원 홈페이지(www.ks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탁원 영업점을 방문하면 환급받을 수도 있다.
예탁원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정책 당국의 국민 휴면재산 환급 정책에 부응하는 것은 물론, 주주의 소중한 재산을 적극적으로 찾아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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