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서 지난 12월에만 59만4000대 판매…2016년 대비 4.2% 증가
폭스바겐코리아는 폭스바겐이 지난해 전 세계에서 2016년 대비 4.2% 성장한 623만대를 판매해 브랜드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역대 최고의 연간실적을 기록한 데에는 신형 티구안 패밀리가 전세계에서 2016년 대비 38%가 증가한 72만대가 판매된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단일 시장으로 가장 큰 중국 시장에서 최초로 판매량 3백만대를 돌파한 것 역시 사상 최대 판매량 달성의 중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폭스바겐은 중국에서 지난 12월에 전년 동월 대비 12.9% 증가한 약 3만9000대를 인도하며 역대 최고의 월별 실적을 기록했다.
그리고 작년 한 해 처음으로 318만대를 인도하며, 연간 판매 300만대를 돌파했다.
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임원이자 세일즈 부문 총괄 책임자인 위르겐 스탁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폴로, 티록, 투아렉 등 새로운 모델들을 출시해 강력한 모델 라인업 확장 전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들어 국내에서 판매 재개를 준비하고 있는 폭스바겐 코리아는 파사트 GT, 아테온, 신형 골프 등 여러 신차를 연달아 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역대 최고의 연간실적을 기록한 데에는 신형 티구안 패밀리가 전세계에서 2016년 대비 38%가 증가한 72만대가 판매된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단일 시장으로 가장 큰 중국 시장에서 최초로 판매량 3백만대를 돌파한 것 역시 사상 최대 판매량 달성의 중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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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중국에서 지난 12월에 전년 동월 대비 12.9% 증가한 약 3만9000대를 인도하며 역대 최고의 월별 실적을 기록했다.
그리고 작년 한 해 처음으로 318만대를 인도하며, 연간 판매 300만대를 돌파했다.
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임원이자 세일즈 부문 총괄 책임자인 위르겐 스탁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폴로, 티록, 투아렉 등 새로운 모델들을 출시해 강력한 모델 라인업 확장 전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들어 국내에서 판매 재개를 준비하고 있는 폭스바겐 코리아는 파사트 GT, 아테온, 신형 골프 등 여러 신차를 연달아 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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