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쉐어링-렌터카 업계, 설 명절 준비로 '분주'
카쉐어링-렌터카 업계, 설 명절 준비로 '분주'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8.02.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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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전국 5900여대 차량 집중 점검…쏘카, 명절 맞이 파격 프로모션 진행
올해 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렌터카와 카쉐어링 업계가 만반의 준비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으로 인해 이용 수요가 갑자기 크게 증가할 수도 있어 더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롯데렌터카와 그린카는 설 명절을 맞이해 대대적인 차량 점검에 나선다. (사진=그린카) 
 
롯데렌터카와 카셰어링 그린카는 설 연휴를 맞아 장거리 운전을 하는 고객을 위해 단기렌터카와 카셰어링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본격적인 귀성길이 시작되는 14일까지 롯데렌터카가 보유한 전국 220여 개 영업망의 단기렌터카 차량과 카셰어링 그린카의 전국 약 2800개 그린존(차고지)의 5900대 차량을 대상으로 소모성 부품 및 엔진오일, 타이어, 워셔액, 와이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차량정비 전문회사 롯데오토케어 소속 자동차 정비 자격 보유 전문 정비사들이 이번 집중 점검을 진행해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차량고장 및 사고로 인해 차량을 사용하지 못하게 됐을 때에는 보험대차 서비스를 미리 알고 있으면, 사고 시에도 불편함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고 롯데렌터카는 설명했다.
 
▲ 쏘카는 스피드메이트와 제휴해 차량 점검을 진행하며, 파격적인 쿠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사진=쏘카)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저렴하게 쏘카를 이용할 수 있는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쏘카 앱 내 마이페이지, 쿠폰북으로 들어가면 ‘1박 2일 할인 쿠폰’, ‘2박 3일 할인 쿠폰’ 등 쏘카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더불어 모바일 쇼핑공간인 ‘쏘카마켓’에서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간 쏘카 쿠폰 5만원권 2매와 쏘카 옥스포드 블록, 쏘카가 제작한 에코백 등의 굿즈를 포함한 패키지 50세트를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한다. 
 
아울러, 차량배송 서비스인 ‘쏘카부름’을 활용하면 설 연휴 기간 동안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휴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쿠폰도 발행된다.
 
쏘카도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 종합 정비 업체 스피드메이트와 함께 겨울철 차량 정비에 나선다.
 
쏘카 조정열 대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장거리/ 장시간 이동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목적에 합당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휴기간 고객들이 쏘카와 함께 더욱더 즐겁고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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