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살리기’ 미래숲-중국 공청단 공동 전시회 개최
‘지구살리기’ 미래숲-중국 공청단 공동 전시회 개최
  • 임권택 기자
  • 승인 2018.02.1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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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과 2022년 북경올림픽 연계
 한국 미래숲과 중국공청단이 이끄는 지구살리기 운동이 시간이 지날수록 꽃을 피우고 있다.
 
미래숲과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중국중화청년연합회 공동주최로10일 오후2시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중 올림픽 개최지 KTX 진부역사 문화전시실에서 평창올림픽의 지속가능발전(SDG)과 그린올림픽 비전을 담은 ‘지구를 살리기 그린코어 전시회(Save the Earth Green Corps” Exhibition)’ 개막식을 개최했다.
 
▲   사단법인 미래숲 권병현 대표와 관계자들이 모여 전시회를 축하했다(사진=미래숲)
 
급속도로 사막화, 황폐화하는 토지의 생태회복에 대한 관심을 높여 ‘지구살리기’ 에기여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사막이 점진적으로 생태가 회복되는 과정과 국내화가, 중국화가는 물론이고 회화분야 세계정상급 예술가 총 약 50점의 작품 이미지를 영상으로 제작TV 모니터를 통해 전시한다.
 
(사)미래숲 권병현 대표(전 주중한국대사)는 지난 2006년부터 중국쿠부치사막에 950만주 나무심기를 통해 생태가 회복되고 미세먼지 감소되는 현상을 피부로 느끼며 전 세계로 이런 활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2010년 ‘G20서울정상회의 시사만평전지구를살립시다’부터 2016년 ‘UN본부그린코어전시회’를 비롯하여 10회째 주요국제행사와 병행하여 ‘지구살리기 그린코어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왔다.
 
▲    지구살리기 전시회 사지들(사진= 미래숲)
 
권 대표는 “사막화로 인한 지구의 어려운 여건을 알리고 토지를 회복하고 기후변화대응을 적극 실현하기 위해 개최하며 2022년 북경올림픽에도 계속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UNCCD 모니카 바부 (Monique Barbut)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권병현대사(미래숲대표)가 추진하여 중국내몽고쿠부치사막에 나무심기로 이룬 녹색장성(Great Green Wall of China)을 본받아 아프리카사하라사막에도 생태회복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며 “평창올림픽 지구살리기 전시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세계가 공감하는 멋진 꿈을 함께 키우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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