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GDP 2018년 3.0%, 2019년 2.9% 전망 유지
IMF, 한국 GDP 2018년 3.0%, 2019년 2.9% 전망 유지
  • 임권택 기자
  • 승인 2018.04.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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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는 한국경제 성장률을 2018년 3.0%, 2019년 2.9%로 기존 1월 전망을 유지했다. 
 
▲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하는 마우리 옵스펠트 IMF수석경제연구원(사진=IMF홈페이지) 
 
국제통화기금(IMF)은 17일 22:00(한국시간, 워싱턴 현지시간 4월17일 09:00)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을 발표했다.
 
IMF는 투자․무역 증가에 따른 선진국․신흥국 전반의 경기 개선 모멘텀 확산과 美 확장재정에 대한 기대로 세계경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세계경제 성장률도 기존 1월 전망인 2018년 3.9%, 2019년 3.9%을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IMF는 하방리스크로 급격한 통화정책 정상화시 금융변동성 확대, 무역갈등 고조 및 보호무역주의 정책, 동아시아 및 중동의지정학적 긴장 등을 지적했다. 
 
선진국의 경우 2018년은 기존 1월 전망 대비 0.2%p 상향 조정하여 2.5%, 2019년 기존 2.2% 전망을 유지했다.  
 
관련, IMF는 유로존 및 일본의 안정적 성장, 美 확장적 재정정책의 내수 및 파급효과로 전반적으로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흥개도국은 2018년은 기존 전망인 4.9%를 유지했으며, 2019년은 기존 전망 대비 0.1%p 상향 조정하여 5.1%를 전망했다.  
 
이와 관련, IMF는 신흥아시아 등 성장세 지속,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자재 수출국 경기 회복으로 성장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정책권고를 통해 현재의 경기 모멘텀을 활용하여 성장세 지속 유지 및 중기적으로포용적 경제성장 달성을 위한 정책과 구조개혁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선진국의 경우 통화정책은 국가별 경기상황에 따라 운용, 재정정책은 중장기 성장잠재력 확충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용, 잠재 성장률 제고 등을 위한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신흥개도국의 경우 국가별 상황에 따라 정책 우선순위는 다르나, 공통적으로 금융 복원력 제고 및 소득분배 향상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정책권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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