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통합 멤버십 'U+멤버스'…출시 3개월만 300만 돌파
LG유플러스 통합 멤버십 'U+멤버스'…출시 3개월만 300만 돌파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8.05.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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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결제·적립 혜택 통합 제공으로 편의성 확대…가입자 300만 돌파 기념 풍성한 증정 이벤트 진행
▲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멤버십 할인, 휴대폰 소액결제, 제휴사 포인트 적립 및 사용까지 가능한 할인·결제·적립 통합 서비스 ‘U+멤버스’가 출시 3개월만에 누적 가입자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이동통신사들이 통신 속도 경쟁에 이어 멤버쉽 혜택 강화를 통한 고객 붙잡기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올해 '진짜'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하고, 프로야구와 골프 앱을 통해 콘텐츠 경쟁에도 나선 LG유플러스가 '집토끼'를 위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
 
LG유플러스는 멤버십 할인, 휴대폰 소액결제, 제휴사 포인트 적립 및 사용까지 가능한 할인·결제·적립 통합 서비스 ‘U+멤버스’가 출시 3개월만에 누적 가입자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할인·결제·적립 통합 서비스 U+멤버스는 분리되어 있던 혜택을 하나의 앱에 모아 제공,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확대한 결과 단기간에 3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또한 230개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제공하고, GS&POINT, CU, CJ ONE, 아워홈 등 제휴사 멤버십을 확대해 고객의 오프라인 결제 시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 
 
그 결과 U+멤버스 앱을 통한 소액결제 거래액은 앱 출시 이전 대비 3배, 제휴사 멤버십 사용량은 기존 대비 5배 이상 증가했으며, 스마트폰 잠금화면 상태에서 광고가 노출되도록 하면 적립금이 쌓이는 기능 업데이트도  U+멤버스 300만 가입자 확보에 기여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U+멤버스 고객은 U+멤버스 앱을 휴대폰 잠금화면으로 설정하고 광고 시청, 적립금 미션을 수행하면 적립금이 쌓여 데이터 상품권을 구매하거나 남은 적립금은 자동으로 통신료 납부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멤버스 가입자 300만 돌파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U+멤버스 앱 설치 및 접속 후 이벤트 페이지 내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응모가 완료되며,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1명) ▲파리바게트 치즈케이크(300명)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300명)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 한영진 모바일서비스2담당은 "출시 3개월만에 300만명이라는 가입자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할인 혜택에 편리한 구매까지 원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의 큰 관심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방면의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도 지난달 부터 모든 멤버십 등급에서 연간 할인한도를 없애고, 사용처를 다양하게 확대했으며, KT도 멤버십 이용자를 위한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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