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서울지역에 고향사랑 바이러스를 전달하고 왔다
대구은행 서울지역에 고향사랑 바이러스를 전달하고 왔다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0.04.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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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47 서울 서초구 모차르트홀에서 『테너 박인수 애창곡의 밤』 음악회를 개최했.

이번 행사는 429일 여의도지점 개점을 앞두고, 서울지역 고객 및 출향인사들에 대한 고향의 정과 향수를 함께 나누는 고객감동의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여세현 재경 시도민회 대구회장을 포함한 각 재경시군 회장단과 사무국장들 뿐만 아니라, kt 이석채 회장, 제일 테크노스 장명식 회장, 서영택 전 건설부장관, 이상연 전 내무부장관 등 전 현직 정치인과 기업 ceo들이 대거 참석해 봄의 정취와 더불어 어린 시절 고향친구를 만난 듯, 추억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음악회는 ‘향수’라는 노래로 유명한 테너 박인수 교수의 음악인생 50주년 기념과 대구은행 서울지역 영업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무대로, 평소 박인수 교수가 즐겨 부르는 애창곡부터 우리 민요까지 곁들어져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또한 이어지는 앵콜 요청으로 당초 예정된 음악회 시간을 30분 이상 휠씬 넘기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음악회를 주최한 하춘수 은행장은 초청고객 한 사람 한 사람과 고향에서 가지고 온 정을 나누며 대구은행 대표 영업브랜드 ‘가가호호(家加戶好)’의 주체인 가슴과 발로 뛰는 영업을 실천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 대구회장인 여세현 고려건축㈜ 대표는 “이런 좋은 자리를 만들어준 대구은행에 감사하고, 타향살이에 멀어진 고향을 끈끈하게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대구은행이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축하의 맺음 인사말을 대신했다.

대구은행의 이번 행사는, 영업활성화와 더불어 지역과 중앙, 그리고 출향인과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엮어주는 좋은 출발점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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