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2006년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데 이어 최근까지 고령층 비중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24호 ‘일본의 고령사회 현황’에 따르면 일본의 전체인구도 2008년 1억2천808명 정점을 찍은 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생산가능인구는 1997년 8천699만명 이후 감소하고 있으며, 2017년 7천604만명 대비 1천95만명이 감소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15~49세)은 1.43명으로 인구대체 수준 2.1명을 크게 하회하고 있으며 고령층 비중은(65세이상)은 27.7%로 세계최고 수준이다.
2014년 세계 주요국의 고령층 비중을 보면, 독일 21.4%, 프랑스 17.9%, 미국 9.1%, OECD 평균 16.0% 이다.
일본의 고령부양비(고령인구/생산가능인구)는 1994년 20.2에서 2017년 45.3까지 상승했으며, 한국 고령부양비는 2017년 18.8로 나타났다.
또한 1994년 고령사회(고령층 비중 14%)에서 12년만인 2006년 초고령사회(20%)에 도달했으며, 이는 주요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빠른 진행이라고 한국은행은 밝혔다.
문제는 속도인데 한국은행 통계치에 따르면, 일본은 고령화사회(7%)에서 1994년 고령사회(14%)로 걸리는 시간은 24년이 소요됐으며, 고령사회(14%)에서 2006년 초고령사회(20%)로 도달하는 시간은 12년으로 단축됐다.
반면 한국은 2000년 고령화사회(7%)에서 2018년 고령사회(14%)로 걸리는 시간은 18년에 불과했으며, 오는 2026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시간은 불과 8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대책 수립이 시급하다.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24호 ‘일본의 고령사회 현황’에 따르면 일본의 전체인구도 2008년 1억2천808명 정점을 찍은 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음악정보센타(사진=일본대사관) |
생산가능인구는 1997년 8천699만명 이후 감소하고 있으며, 2017년 7천604만명 대비 1천95만명이 감소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15~49세)은 1.43명으로 인구대체 수준 2.1명을 크게 하회하고 있으며 고령층 비중은(65세이상)은 27.7%로 세계최고 수준이다.
2014년 세계 주요국의 고령층 비중을 보면, 독일 21.4%, 프랑스 17.9%, 미국 9.1%, OECD 평균 16.0% 이다.
▲ 한국은행 |
일본의 고령부양비(고령인구/생산가능인구)는 1994년 20.2에서 2017년 45.3까지 상승했으며, 한국 고령부양비는 2017년 18.8로 나타났다.
또한 1994년 고령사회(고령층 비중 14%)에서 12년만인 2006년 초고령사회(20%)에 도달했으며, 이는 주요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빠른 진행이라고 한국은행은 밝혔다.
문제는 속도인데 한국은행 통계치에 따르면, 일본은 고령화사회(7%)에서 1994년 고령사회(14%)로 걸리는 시간은 24년이 소요됐으며, 고령사회(14%)에서 2006년 초고령사회(20%)로 도달하는 시간은 12년으로 단축됐다.
반면 한국은 2000년 고령화사회(7%)에서 2018년 고령사회(14%)로 걸리는 시간은 18년에 불과했으며, 오는 2026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시간은 불과 8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대책 수립이 시급하다.
▲ 한국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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