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타이어 안전 점검 및 기념품 세트 증정…한국·금호, 타이어협회와 지정 휴게소서 타이어 무상점검
 

▲ 넥센타이어 타이어 관리 전문 인력이 추석 명절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한 차량의 타이어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넥센타이어)

 
추석 명절에 고향가는 길을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국내 타이어 3개 업체들이 나섰다. 
 
넥센타이어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고속도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0일부터 22일은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 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휴게소(마산 방향), 21일부터 22일은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순천 방향),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부산 방향) 등 총 4곳에서 진행된다.
 
타이어 관리 전문 인력과 3.5톤, 2.5톤의 이동 점검 차량이 투입돼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등을 확인하고, 워셔액 보충, 차량 실내 소독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장착된 타이어 제조업체와 관계없이 모든 타이어의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3종 세트가 제공된다.
 
한편,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도 산업통상자원부 후원과 한국도로공사의 협조하에 대한타이어산업협회와 함께 같은 기간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추석 귀성길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한다.
 
넥센타이어를 비롯해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의 무상점검 서비스 일시와 장소는 21일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 강릉방향에서 진행된다.
 
이번 명절 캠페인에 대해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장거리 운전객이 많은 추석을 맞아 안전 운행에 도움을 드리고자 타이어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며, "타이어 점검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