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삼성에버랜드㈜ 기업신용등급(ICR)을 AA로 신규평가하고, 기업어음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
한국기업평가, 삼성에버랜드㈜ 기업신용등급(ICR)을 AA로 신규평가하고, 기업어음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
  • 조경화 기자
  • 승인 2009.06.02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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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는 2009년 06월 01일자로
삼성에버랜드㈜의 기업신용등급(icr)을 aa로 신규 평가하고,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삼성에버랜드㈜의 기업신용등급(icr)과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다각화된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사업안정성 우수, 양호한 수익창출력 지속, 안정된 영업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재무안정성 개선 지속, 재무적 융통성 우수, 수익기반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전략 견지 등을 반영한 것이다.

동사는 레저(테마파크, 골프장 운영), e&a(빌딩관리용역, esco사업), food culture(급식, 식자재 유통), 환경개발(조경 관리 및 건설, 건축방재)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삼성 그룹 계열사이다.

동사는 레저, e&a, food culture, 환경개발부문 등으로 다각화되어 있는 사업구조를 구축하고 있어 경기변동에 따른 대응능력이 양호한 수준이며, 테마파크 및 esco사업에서 국내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을 비롯하여 자산관리, 급식 및 식자재유통 등 타 사업부문도 우수한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안정적인 매출기반을 확보하고 있어 전반적인 사업안정성이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안정된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양호한 영업실적이 지속되고 있는데, 2008년에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신규시설 확충, 수주영업 활성화, 태양광 공사매출 증가 등에 따라 외형이 22.9% 증가하고 강도 높은 효율성 제고전략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10% 이상을 유지하는 등 전반적인 수익창출력은 양호한 수준을 지속하였다.

영위사업의 대부분이 양호한 수익력과 안정된 현금창출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다각적인 성장전략을 모색하고 있어 향후 성장잠재력 제고와 함께 수익기반 강화가 기대된다. 특히 2008년 9월 경북 김천에 태양광 발전소(18.4mw급)를 건설, 상업운전을 개시한 것을 비롯하여 에너지 관련 사업에 적극적인 투자전략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대부분의 영위사업에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활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활동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영업활동에서의 우수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소요자금의 대부분이 내부창출현금에 의해 조달 가능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향후에도 견실한 재무구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호한 영업실적을 근간으로 영업현금흐름이 원활한 양상을 지속하여 시설투자자금을 비롯한 소요자금의 내부조달은 물론 잉여자금에 의한 차입금 상환이 지속되는 등 자금흐름상의 선순환구조가 정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재무안전성 역시 개선 추세를 이어오고 있다.

영업에서의 현금창출력 이외에도 삼성그룹의 핵심 계열사로서의 우수한 대외 신인도와 보유 부동산 및 삼성생명 주식 등 양질의 보유자산을 근간으로 재무적 융통성 또한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어 전반적인 채무상환능력은 우수한 상태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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