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가벼운 17인치 노트북"…LG 그램 17, 기네스북 인증
"제일 가벼운 17인치 노트북"…LG 그램 17, 기네스북 인증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9.01.17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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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인치 대화면에도 무게는 13인치 노트북 수준…LG 그램, 올해 15일만에 3만대 판매 돌파
 
▲ LG전자의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LG gram) 17'이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7인치 노트북'으로 등재됐다고 17일 전했다. 세계 기네스 협회는 미국, 영국 등 7개국에서 판매 중인 약 150종의 17인치 노트북 무게를 측정한 결과, LG 그램 17이 가장 가볍다고 인증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 17'이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7인치 노트북으로 세계 기네스 협회 인증을 받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세계 기네스 협회는 미국, 영국 등 7개국에서 판매 중인 약 150종의 17인치 노트북 무게를 측정한 결과, LG 그램 17이 가장 가볍다고 인증했다.
 
이로써 LG전자는 14인치·15.6인치 LG 그램에 이어 17인치 LG 그램까지 모두 3개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LG 그램 17은 17인치 대화면을 탑재하고 있지만 무게는 13인치대 일반 노트북 무게와 견줄 수 있는 1340g에 불과하다. 
 
선명한 화질을 지닌 2560 X 1600 해상도의 WQXGA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화면 비율은 16대 10으로 위아래로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준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한 'CES 혁신상'을 받았다.
 
▲ LG전자 LG 그램 17 (사진=LG전자)  
 
한편, 이달 초 출시된 LG 그램 17을 포함해 LG 그램 제품의 올해 누적 판매량은 15일 만에 3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50%가량 증가한 것이고, 역대 최단 기간 내 3만대 돌파다.
 
특히, 전체 판매량 가운데 LG 그램 17, LG 그램 15 등 대화면 모델 비중이 70%에 육박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PC 최대 성수기를 맞아 지난해 말 LG 그램 17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3월 말까지 LG 그램 17 등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LG전자는 LG 그램이 연속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진행한다.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 상영관에 'LG 그램' 이름을 딴 전용관을 6월까지 운영하고, 관람객들을 위한 LG 그램 17 체험공간을 2월 18일까지 연다.
 
LG전자 손대기 한국HE마케팅담당은 "LG 그램만의 혁신을 통해 17인치 대화면과 초경량을 모두 갖춘 LG 그램 17을 완성했다"며 "LG만의 차별화된 대화면 그램 시리즈를 앞세워 노트북 시장을 재편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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